[도쿄]나홀로 여행에 좋은 고마고메 문화 순례

[도쿄]나홀로 여행에 좋은 고마고메 문화 순례

[東京]おひとりさまにぴったりな、駒込のカルチャーめぐり

마음 가는 대로 고마고메 즐기기

새로움과 옛것이 교차하는 고마고메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가이드.

[도쿄]나홀로 여행에 좋은 고마고메 문화 순례.

큰길에서 골목으로 한 걸음만 들어가면 조용한 주택가가 펼쳐지는 고마고메의 거리. 이곳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수수한 이미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옛 에도 시대에는 무가의 저택이 즐비한 지역이기도 하며, 실은 역사적 문화 명소가 여기저기에 숨어 있기도 하다.
그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2개의 정원 '리쿠기엔'과 '구 후루카와 정원'. 우거진 나무와 화초의 화려한 색채, 폭포에서 흐르는 물소리, 물가와 땅에 놓인 돌의 배치와 오솔길의 동선...선인이 만들어 낸 각각의 섬세한 경관의 아름다움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만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연히 마음이 풀리게 된다. 리쿠기엔의 바로 옆에는 동양문고 뮤지엄이나 새로 생긴 책방도 있으며, 책의 세계에 마음껏 빠질 수 있는 명소도 있다. 산책 도중에 배가 고파 온다면 테이크아웃으로 간편하게 식사할 꺼리를 구입하여 정원에 가서 먹는 것도 좋으며, 걸으면서 먹는 것도 좋다.
그런 고마고메의 문화를 마음껏 맛보기 위해서는 혼자서 마음 가는 대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도 즐겁지만, 시간도 코스도 개의치 않고 마이페이스로 즐기는 나홀로 여행은 문화를 차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음은 어디에 가볼까...라고 생각나는 대로 움직이며 고마고메 문화를 즐겨 보자.

와카의 세계에 빠지다

신록에 둘러싸인 리쿠기엔 대연못. 잉어가 헤엄치고, 돌 위에서는 거북이가 등껍질을 말리고 있을 때도 있다.

연못에는 잉어가 가득!

〈Rikugien Gardens〉

에도의 2대 정원으로서 국가의 특별 명승지이기도 한 '리쿠기엔'은 커다란 연못 주위를 둘러싸는 형태의 회유식 정원이다. 『고금 와카집』 등에서 노래된 와카의 세계를 5대 쇼군·도쿠가와 쓰나요시의 고용인이었던 야나기사와 요시야스가 7년의 세월을 들여 완성시킨 경관이 실로 장관.

'후키아게 찻집'에서는 연못을 바라보면서 말차와 고급 생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다. 말차 세트 510엔(세금 포함)

원내는 몇 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약 1시간~1시간 30분에 걸쳐 둘러볼 수 있는 넓이

Rikugien Gardens

6-16-3 Honkomagome, Bunkyo-ku
Tel:03-3941-2222
Open:9:00-17:00 (Entry until 16:30)
Closed: Year-end holidays (December 29 to January 1)
Entrance fee: ¥300 (65 and over: ¥150)
(No charge for primary school children or younger, and junior high school students living or attending school in Tokyo)

서양과 일본의 콜라보레이션!

후루카와가의 본 저택이었던 양관과 장미원은, 로쿠메이칸을 설계한 것으로도 알려진 영국의 건축가, 콘도르 박사가 만든 것

양관 앞에 있는 장미원에는 약 100종의 화려한 장미가 심어져 있다

〈Kyu-Furukawa Gardens〉

일본식과 서양식 정원이 어우러진 '구 후루카와 정원'. 고저차가 있는 지형을 활용,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높은 곳에 양관, 경사면에 서양식 정원, 저지대에 일본 정원을 배치한 구조가 특징적이다. 정원은 걸어서 30~40분 정도의 넓이로, 다이쇼 초기 정원의 원형을 남기는 귀중한 명소로 여겨지고 있다.

Kyu-Furukawa Gardens

1-27-39 Nishigahara,Kita-ku
Tel:03-3910-0394
Open:9:00-17:00 (Entry until 16:30)
Closed: Year-end holidays (December 29 to January 1)
Entrance fee: ¥150 (65 and over: ¥70)
(No charge for primary school children or younger, and junior high school students living or attending school in Tokyo)

제공처:metropolit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