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엔니치 & 골동시장에서 한가롭게~

[도쿄] 엔니치 & 골동시장에서 한가롭게~

[東京]縁日&骨董市でぶらぶら

[도쿄] 천천히 둘러보는 시타마치 안내, 몬젠나카초

몬젠나카초는 그 이름 그대로 토미오카 하치만구와 후카가와 후도토의 문전마을로서 번성해 왔다. 거리를 걸어보면 옛부터의 풍취가 남아있는 노포의 아마미도코로와 후카가와메시, 우나기등 에도의 명물요리들을 선보이는 가게가 나란히 참배객들을 맞이해 준다.
시타마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한편,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도 이 거리를 찾고 있다. 노포의 단술을 팔던 곳에는 엄선된 커피를 선보이는 카페가 생겼으며 참배길에 접해 있는 가게 앞 벤치에는 참배하러 오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잠시 휴식. 그 옆으로는 이 마을에 사는 가족들의 모습도 있다.
그런 옛스러움과 현재가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보여주는 몬젠나카초를 산책해 보자.

[도쿄] 엔니치 & 골동시장에서 한가롭게~

몬젠나카초를 방문한다면 엔니치와 골동시장이 열리는 날이 키포인트! 어느때보다도 거리를 걷는 것이 훨씬 더 즐거워 진다.
매일 1・15・28일에는 「후카가와엔니치」가 개최되며 이 날에는 에타이도오리를 따라 상점가와 참배길에 포장마차가 들어서 있다. 다코야끼같은 단골메뉴부터 츠케모노(야채절임)같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까지 여러가지 포장마차가 출점하여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또 제3주를 제외한 매주 일요에는 골동시장도 개최. 후쿠오카하치만구의 경내에 앤티크나 미술품등 100개 이상의 가게가 출품하고 있어 구경만해도 즐거워 진다. 하나하나 돌아보고 있자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 있다. 이제 신사를 둘러봤으니 한가로이 거리 산책에 나서보자. 분명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토미오카 하치만구 골동품시장〉
생각지도 못한 멋진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

매번 100개 이상의 노점들이 들어서는 토미오카 하치만구의 골동시장. 참배길에는 도자기나 고도구, 기모노에 장신구,옛부터의 복고 장난감에 미술품...과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다채로운 골동품이 모여든다. 그중에서 자신만의 보물을 발굴하는것도 골동시장에서의 묘미. 아무렇게나 진열된 물건 중에는 활자나 소라고둥등 흔히 만나기 힘든 진기한 아이템도 많으며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신이난다.

가위나 망치, 핀셋등 옛부터 사용하던 공구도 많이 팔리고 있다

메이지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구타니야끼. 섬세한 모양이 아름답다

화과자등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과자모형 목판. 소품을 넣거나 인테리어에 사용하거나 하는 사람도 많다라는.

가게 분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 인상. 상품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 준다

골동품시장

고토쿠 도미오카 1-20-3
시간 : 8:00-15:00
개최일 : 매주 일요일(제3 일요일을 제외)
*15일,28일에 해당될 경우는 휴무

<후카가와 엔니치>
시타마치 정서가 넘치는 노점들이 나란히

후카가와 후도우도 참배길을 중심으로 열리는 후카가와 엔니치. 이 엔니치의 특징은 솜사탕이나 야끼소바,캐릭터가면 노점등 마츠리에서 자주 보는 단골 노점은 적고, 모치와 건어물 노점, 혹은 손금보기 등이 가능한 가게까지 시타마치다운 조금 수수한 노점이 많다. 부모대 부터 2,3대에 걸쳐 출점하고 있는 노포 노점도 있어 얼굴이 익숙한 단골손님도 많아 보인다. 어딘가 그리운 공기가 흐르는 엔니치를 여유있게 즐길 수가 있다.

후카가와후도우도 참배길에 있는 살구사탕가게는 60년이상 이어지는 노포 노점. 살구와 딸기, 포도와 쵸코등이 잘 끓여진 물엿에 감싸여 있다

항상 줄이 늘어서 있는 나카사와 제과의 베이비카스테라 「우리 카스텔라는 3일이 지나도 딱딱해 지지 않아요〜」라고 가게 아주머니가 호언장담 할 만큼 갓 구운 것은 물론이고 식어도 말랑말랑. 베이비카스테라 12개 300엔~

3대에 걸쳐 이어진 미소된장 절임 노점. 가지와 오이, 생강과 우엉등의 절임 상품이 놓여져 있다

후카가와 엔니치

에타이도오리・후카가와후도우도 참배길, 토미오카 하치만구 주변에서 개최
시간 : 10:00-20:00
개최일 : 매월 1일, 15일, 28일

제공처:metropolit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