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렴하고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규동!

일본의 저렴하고 인기있는 패스트푸드: 규동!

Japan’s cheap and popular fast food: Gyudon!

  • 규동은 아마도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있고 저렴한(하지만 맛있는) 패스트푸드일 것입니다. 규동이라는 이름은 “소고기”와 “밥그릇”에서 온 것인데, 이 두 단어가 음식의 정확한 뜻입니다. 밥그릇 안에는 다시(해산물 육수) 맛을 낸 밥, 양파, 소고기가 들어있습니다. 좀 더 이국적인 맛을 내려면 날계란, 파와 당면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규동은 다른 음식들에 비해 역사가 짧은데, 처음 요시노야에서 규동이 나온 것은 1899년의 일입니다.

  • 규동을 전문으로 하는 3대 음식점 체인은 요시노야, 스키야, 그리고 마츠야가 있습니다. 왜 모두 끝에 “야”가 붙냐고 묻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는군요. 그건 “야”가 가게를 뜻하기 때문이죠! 규동 체인은 저렴하고, 푸짐하며, 가장 중요한 점으로 (대부분) 24시간 문을 엽니다! 도쿄에서 밤에 거하게 논 후, 새벽 3시에 배가 고프다면, 아마도 요시노야, 스키야, 또는 마츠야 중에 하나는 1킬로미터 이내에 있을 겁니다…그리고 그 시간에도 음식이 나오지요!

  • 요시노야
    요시노야음식점은 원조 규동 체인으로, 역사가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많은 일본인들은 요시노야의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들 얘기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얘기는 “원조집이 최고야”라는 생각에서 온 것 같습니다. 세 음식점 모두를 맛보고 직접 선택해보시죠?
    요시노야에서 주문하기
    요시노야의 메뉴는 꽤 단순합니다. 규동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 외의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다른 것이 들어있지 않은 단순한 규동을 원하신다면, 요시노야가 당신을 위한 곳입니다.
    하지만, 마법의 단어 “쓰두다쿠”(쓰-두-다-쿠)를 주문할 때 얘기하면, 직원이 훨씬 국물이 많은 규동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에는 뒷얘기가 있는데, 시간이 별로 없는 비즈니스맨들은, 기차가 오기 전에 목에 부어넣어야 했기 때문에, 이렇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 스키야
    스캬야음식점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키야에서는 규동, BBQ, 돼지고기, 치킨, 생선, 심지어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스키야 메뉴는 각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으며, 손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페이지 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두 남김없이 맛있게 드세요! 규동야에서는 음식을 남기는 경우를 거의 볼 수가 없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법(일본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마츠야
    마츠야 음식점을 찾아가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일본 문화가 엄청나게 서구화되는 것에 대한 반발인지, 마츠야의 간판에는 영어를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독특한 원형 로고를 유심히 찾으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마츠야는 앞서 소개했던 두 음식점과는 좀 방식이 다른데, 이 곳에는 자신들만의 규동인 “규메시”라는 것이 있습니다. 맛은 비슷하니까, 저는 사실 이름 외에는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마츠야의 메뉴를 보도록 합시다. 일단 알 수 있는 것은 마츠야에는 카레와 셋트 메뉴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츠야에서는 규동 이외에도 어느 정도 다양한 메뉴를 찾을 수 있는데요, 스키야 만큼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마츠야에서 주문하기
    이제 마츠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주문 시스템인, 자판기에 대해 살펴봅시다.
    자판기가 가게에 있다면(모든 가게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이렇습니다), 음식은 거기에서 주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정을 내린 이후에는, 동전이나 지폐를 알맞은 슬롯에 집어넣으세요. 마음이 바뀌셨다면, とりけし라고 적힌 큰 버튼을 누르세요. 돈을 더 많이 넣을 수록, 선택할 수 있는 음식들의 불이 계속 들어옵니다.
    본인이 원하는 음식의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누른 다음 티켓을 받고 거스름돈을 받습니다.티켓을 점원에게 가져가서 건내주세요, 그러면 점원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드실 수 있는 무료 음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いただきます(잇타다키마스)~! 맛있게 드세요!